일상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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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일상기억일상생활 2023. 5. 14. 15:14
당직을 오랜만에 서서 간만에 글을 남긴다. 5월 동안 공무원 신규교육을 간 동안 많은 주식매매를 했고, 술도 많이 먹었고 단타 수익금으로 첫 명품 소비도 해본 뜻 깊은 2023년 5월 이었다 특별한 이벤트로는 상장폐지로 귀한돈 550만원을 잃었다. 80만원으로 초 단타매매로 240만원을 벌었다. 지금은 돈의 액수보단 수익률이 중요한 나 자신이다 수익금으로 여러가지 빚도 청산했고 이제 과거 청산이 얼마 안남은것 같다. 3년만에 아이폰14로 폰을 바꿨는데 기분이 상당히 좋다. 물질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이제 마음에도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는듯하다.. 뭐 딱히 화나는일도 잘없고 늘 즐겁다. 빨리 결혼해서 2세를 낳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부모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 마지막 즐거움은 이것 밖에 없는것 같기도 하다. 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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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일상생활 2022. 9. 24. 17:25
내가 자란 촌동네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 유명한 옥계계곡,장사해수욕장 등등 자연이 흘러 넘치다 못해 폭팔.. 대구에서 자란 우리 아버지는 농어촌공사에 입사해서 영덕에 발령받고 7년만에퇴사하고 지역 건설사로 재입사. 지금의 포항~영해 울진 까지 이어지는 7번국도를 설계 및 시공 감리까지하심.. 그 당시에는 야근도 많고 주6일에 일에 치여 사셨을텐데 주말마다 늘 계곡이랑 캠핑 거르지 않고 하심.. 겨울엔 청송 얼음골도 가고. 빙어낚시도하고 연도 날리고 안해본게 없을정도 나도 지금 주6일로 일하고 집가면 녹초인데 대체 아버지는 무슨힘으로 내동생과 나를 놀아준걸까 정말 아버지는 슈퍼맨인가